[수원 버스터미널 맛집] 문어연포탕이 맛있는 집, 울랄라포차 3호점

울랄라포차는 수원 버스터미널 근처에 있는 연포탕 전문점이다. 연포탕도 그냥 연포탕이 아닌 문어연포탕이다. 보통은 연포탕에는 낙지가 들어가지만 울랄라포차에서는 커다란 문어 두 마리가 들어가는 문어 연포탕을 선보인다. 연포탕 외에도 각종 해산물이 있기에 취향에 맞는 메뉴를 고를 수 있다. 다양한 메뉴들이 있긴 하지만 어쨌든 메인 메뉴는 산문어연포탕이다. 2~3명이 간다면 문어연포탕 하나만 시키면 충분하고, 4명이 넘어가면 추가로 메뉴를 하나 정도 더 시켜서 먹으면 좋다.             일단 기본 안주 세팅부터. 별로 먹을 일이 없는 기본안주이긴 하지만… 두부, 무, 오뎅볶음, 그리고 콩나물 무침이 기본안주로 나온다. 진짜 생각해 보니 나는 기본안주에 거의 손도 안댔던 것 같다.           울랄라포차 메뉴판 메뉴판은 벽에 붙어 있다. 메뉴판 달라고 할 필요가 없어서 좋긴 하지만, 사실 처음에 자리에 앉을 때는 메뉴판을 볼 필요도 없는 듯 하다. 울랄라포차에 왔다면 울랄라포차의 최고 히트메뉴인 ‘산문어연포탕’ 부터 시키면 된다. 사람이 많으면 다른 메뉴를 조금 고민해 볼 만 하겠지만, 2~3명이라면 문어 연포탕 하나만으로도 충분하다. 사진속 얼굴이 울랄라포차 사장님. 말만 잘하면 서비스도 팍팍 주시고.. 좋으신 분이다. ㅎㅎㅎ           자리에 앉으면 바로 소주로 시~작! 연포탕을 시킬 때 소주도 함께 시키면 된다. 보통은 연포탕이 끓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려서 국물이 익을 때 까지 기다려야 하지만, 울랄라포차에서는 전용 육수를 쓰기 때문에 그냥 바로 소주안주로 먹어도 충분히 국물이 시원하고 맛있다. … Continue reading [수원 버스터미널 맛집] 문어연포탕이 맛있는 집, 울랄라포차 3호점